Pycharm 설치하기(Feat. Anaconda) 및 환경설정

오늘은 데스크탑에 DL 환경을 구축해보려고 한다.

 

DL 환경을 구축하기에 앞서 2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한다.

 

1. Pycharm

 Pycharm은 JetBrains에서 제작한 Python용 IDE로 많이 쓰이는 개발툴중 하나이다.

 위키에 따르면 현용 파이썬 개발툴중에서는 가장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Community버전은 무료로 제공되고 Professional 버전의 경우 유료(구독형)로 제공된다.

 이 글에서는 Community 버전을 이용해서 설치하고자 한다.

 

2. Anaconda

 Anaconda는 패키지 관리와 디플로이를 단순케 할 목적으로 과학 계산을 위한 파이썬과 R 프로그래밍 언어의 자유-오픈소스 배포판이라고 한다. (위키피디아)

 단순히 말하면 다양한 패키지들을 한번에 쉽게 설치해주는 것(?)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3. 설치 하기

 파이참의 경우에는 이곳(https://www.jetbrains.com/pychar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가운데에 이런 화면이 나온다.

 DOWNLOAD NOW 버튼을 누르고 OS를 선택한 후 Professional 버전 또는 Community 버전을 선택해주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설치 경로와 함께 몇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경로, 옵션들을 선택해준 후 설치를 진행한다.

 

 아나콘다의 경우에는 이곳(https://www.anaconda.com/distribution/)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가운데에 이런 화면이 나온다.

 Download 버튼을 누르면 OS와 Python 버전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고, 이 글에서는 3.7 버전을 이용하여 설치하고자 한다.

자신의 환경에 맞는 OS, 버전을 선택해준다.

 아나콘다 역시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설치 경로와 함께 몇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경로, 옵션들을 선택해준 후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가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설치가 다 되었다면 재부팅을 요구하는 옵션을 선택한 경우 재부팅을 해준다.

 

4. 환경설정

 Pycharm은 우리가 설치한 Anaconda와 같은 패키지 격리 환경을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따라서 설치가 완료되면 환경설정을 해줘야 한다.

 

Pycharm을 처음 실행하면 이런 화면을 보게 된다. 가볍게 OK를 눌러주자.

 

OK 버튼을 누르면 스킨과 더불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스킨만 설정하고 skip버튼을 눌러 넘어갔다.

 

 모든 설정이 끝난 후 이러한 화면을 보게 된다. Create New Project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생성해주자.

 

 

 프로젝트 생성 버튼을 누르면 이러한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아마 프로젝트의 경로만을 설정하는 edit box만 보이고 밑의 메뉴들은 접혀있을 것이다.

 Project Interpreter. New Virtualenv environment를 눌러 환경설정을 해주자.

 Anaconda를 설치하며 PATH 변수에 경로 등록 옵션을 선택해서인지 anaconda로 기본 설정이 되어있다.

 설정을 다 했다면 create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생성하자.

 

 

이게 왠걸...

 

하지만 프로젝트 생성을 눌러보니 "Failed to Create Interpreter"라는 제목의 에러 메세지가 출력되었다.

 "FileNotFoundError"라는 문구를 보니 해당 파일을 찾지 못한 것 같다.

 일단 OK를 눌러보자.

 

 File 메뉴의 Settings(Ctrl + Alt + S)를 눌러 다시 설정을 시도해보자.

 

 

Project: "프로젝트명" 탭의 Project Interpreter를 눌러보면 아무 환경도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고 Add버튼을 눌러 만들어보자.

 

 

Add 버튼을 눌렀다면 아마 위와 같은 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

Virtualenv Environment 메뉴에서 Existing environment를 누른 후, Interpreter에서 미리 설치해둔 Anaconda 폴더의 python으로 설정해준다.

설치 경로를 따로 지정해주지 않았다면 C드라이브 > Users > 사용자명 > Anaconda3에서 찾을 수 있다.

 

 

OK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Python 3.7로 interpreter를 잡은 것을 볼 수 있다.

OK 버튼을 다시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빠져나가자.

 

우선은 여기까지 했다면 Python은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

Python이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소스파일을 만들어서 작동시켜보자.

 

 

프로젝트명을 우클릭하여 New, Python File버튼을 차례로 눌러준다.

 

 

적당한 이름을 지어준 후 OK 버튼을 눌러준다.

이후 아래와 같은 코드를 작성한다.

print("Hello World!")

 

 

이후 소스코드 내의 아무곳이나 우클릭을 하거나 파일명을 우클릭 하면 위와 같은 메뉴를 볼 수 있다.

여기서 Run '파일명'을 클릭해주면 아래와 같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이 환경에 TensorFlow를 설치하여 DL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고자 한다.